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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정비] 기본적인 공구 마련하기
    잡다한 이야기/오너정비 - 시작하기 2020. 5. 10. 20:47

    이 글은 자동차를 정비하는게 필요한 기본적인 공구를 나열하고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내 차(뉴임프) and 내가 구입한 공구 기준이다.

    아래 리스트의 공구는 블로그에서 설명하는 자가정비의 포스팅에서 사용하는 공구들이며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포스팅에도 사용한 공구와 사이즈를 표기하도록 하겠다.

     

     

     

    [ 안전말목 ] - 2만원 이하(2개 1조)

    안전말목들...

    - 용도 : 차량을 지면으로부터 띄워 하체 정비를 하거나 오일의 교환 시 반드시 필요하다. 집에 리프트가 있다면 당연히 필요없을 것이고...(언급할 필요도 없겠...)

    - 사용법 : 자키로 차량을 띄운 후 잭포인트나 하부의 프레임에 설치해야 함. 설치 시 안전말목의 윗 부분에 고무패드를 깔아서 설치하는 것을 추천함

     

     

     

    [ 렌치 ] 2만원 초반

    스마토 콤비네이션 렌치 세트

    스마토 스패너와 옵셋 렌치의 결합 제품. 중국산이지만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어서 구입했다.

    아직까지는 속썩인 경우는 없었다.

     

     

     

    [ 소켓렌치 ] 3만원 중후반

    대만산

     소켓렌치는 반드시 필요하므로 구입했다. 인터넷에 보면 수공구는 독일 > 일본 > 대만 >>>>> 미만잡이라고 해서 대만산인 지니어스 소켓렌치 세트로 구입했다. 아직까지는 잘 쓰고 있다. 인터넷에 보면 중국산으로 만원정도에 파는 제품이 있는데...자동차 정비를 고려한다면 절대 구매하면 안된다. 정비소에서 볼트나 너트를 무자비하게 조여놨기 때문에 중국산 싸구려 제품으로는 절대 풀수가 없다...(복스알이 뭉게진다...경험담..) 중국산 제품을 욕할 수 없다...내 마인드가 싸구려였던거다...ㅠㅠ

    뭉게진 중국산 복스알들....

     

     

     

    [ 잭(자키) ]

    나는 트렁크에 있던 OVM 잭을 사용하고 있다... 가래지 잭을 구입하고 싶지만...어디 둘 곳도 없거니와 아직까지는 OVM 잭으로 버틸만 하다.

     

     

     

    [ 오일필터 렌치(필터캡) ] 1만원 이하

    오일 필터가 손으로 풀리지 않을 때 필요하다. 아마 거의 손으로 풀리지 않을 것이다. 필터 플라이어라는 것도 있고 캡 타입도 있다. 플라이어 타입이라면 필터크기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냥 캡 타입으로 구입했다.(아무 이유 없다.) 캡 타입은 사이즈가 있으므로 자신의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필터 사이즈에 맞는 것을 구입해야 한다.

     

     

     

    [ 토크렌치 ] 3만원

    사진은 블루텍 제품인듯(블루버드와 동일)

    블루버드 T-80 사용 중... 자가정비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나...자동차 각 부분의 적정 토크값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정비지침서가 있어야 적정 토크값을 알 수 있으므로 생각보다 실 사용하기 어렵다.

     

     

     

    [ 오일펌프 ] 2만원 초반

    엔진오일이나 미션오일을 하부에서 드레인을 할것이라면 굳이 구매를 안해도 된다. 뉴임프의 경우 엔진오일 필터도 상부에서 교환이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나름 유용하다. 다만 위 모양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빨아들인 오일이 제품내부에서 새어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내구성이 얼마나 될지는 두고봐야할 듯 하다.(이미 엔진오일 5번, 미션오일 1번 교환에 사용했으니 본전은 뽑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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