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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헤드랜턴 충전형으로 개조(다이소 1,000원짜리)
    잡다한 이야기/DIY 2020. 12. 20. 17:28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헤드랜턴인데, 생각보다 쓸만하다.

    가격도 싸고 AAA 3개를 사용하며, 머리에 착용하므로 들고다닐 필요가 없는 등..

    다만, AAA를 사용하므로 건전지의 압박이 있을 수 있고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짧다.

    그래서 알리에서 배터리를 구매해서 충전식으로 개조를 해봤다.

     

     

    먼저, 헤드랜턴의 사이즈에 맞는 배터리를 구매해야한다.

    배터리를 작은걸 사면, 러닝타임이 줄어들 것이고...너무 큰걸 사면 들어가지 않겠찌....

    (다시 구매하자니 돈보단 시간이 아깝고...)

     

    고민에 고민, 알리 폭풍 검색을 하면서 사이즈가 맞는걸 찾아냈다.

    (가격은 약 4000원...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애매한 가격)

     

    바로 아래 배터리, 803450, 1500mAh이다.

    803450의 의미는 두께 8mm, 세로 34mm, 가로 50mm라는 의미다.

    실제 aaa의 길이(약 45mm)보다 가로가 더 길지만 보호회로를 접으면 동일한 가로 길이가 나온다.

     

    다이소 헤드랜턴에 배터리를 넣어보니 바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내부의 플라스틱 지지대?를 좀 깍아줘야하지만

    커터칼로 충분히 가능하다.

     

    아래는 납땜을 완료한 모습, 뚜껑도 잘 닫힌다.

     

    불빛도 짠~

     

    별도의 충전 단자가 없어서 충전이 불편하긴 하지만..

    건전지 살돈도 아끼고 러닝타임도 길다(4시간 이상) 단, 6시간 이상 사용하니 전압 강하로 불빛이 많이 약해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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