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5/27 네이버앱 잔여백신 1차 접종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1. 5. 28. 08:15
5/27부터 네이버, 카카오앱을 이용한 AZ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나는 네이버지도앱을 이용해서 가까운 내과에 접종 예약을 했고, 경쟁은 치열?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았다. 한 20분 정도? (28일자 뉴스 기사를 보니 네이버앱의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한 사람이 3935명...옷 운이 좋았다..카카오는 294명인걸보니 서비스가 아직까진 불안정한 것으로 보인다. 링크:http://naver.me/F4NdUCP0) 백신 접종 전 간단히 문진표를 작성하고 접종 전 의사의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 접종 자체는 어느 백신과 다를바없는 수준.. 아래부터는 접종 이후 날짜별로 업데이트될 예정.. 5/27 : 저녁6시 즈음에 접종했고 잠들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은 없음. D + 1 : 아침에 일어나니 약간의 발열감?..
-
다이소 헤드랜턴 충전형으로 개조(다이소 1,000원짜리)잡다한 이야기/DIY 2020. 12. 20. 17:28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헤드랜턴인데, 생각보다 쓸만하다. 가격도 싸고 AAA 3개를 사용하며, 머리에 착용하므로 들고다닐 필요가 없는 등.. 다만, AAA를 사용하므로 건전지의 압박이 있을 수 있고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짧다. 그래서 알리에서 배터리를 구매해서 충전식으로 개조를 해봤다. 먼저, 헤드랜턴의 사이즈에 맞는 배터리를 구매해야한다. 배터리를 작은걸 사면, 러닝타임이 줄어들 것이고...너무 큰걸 사면 들어가지 않겠찌.... (다시 구매하자니 돈보단 시간이 아깝고...) 고민에 고민, 알리 폭풍 검색을 하면서 사이즈가 맞는걸 찾아냈다. (가격은 약 4000원...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애매한 가격) 바로 아래 배터리, 803450, 1500mAh이다. 803450의 의미는 두께 8mm, ..
-
[SM5 뉴임프레션] 볼트 및 너트의 규정 토크(토오크)잡다한 이야기/오너정비 - 2008 뉴SM5 임프레션 2020. 5. 16. 10:46
자가정비를 하는 이유는 정비사들도 잘 지키지 않는 표준 토크를 지켜, 내 차를 소중하게 정비하고자 함이다. 기계를 이루는 부품을 서로 연결하고 고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부품은 볼트와 너트이고 자가정비 시 수많은 볼트를 풀고 조여야 한다. 그리고 다시 조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표준(규정) 토크의 준수이다. 뉴임프의 표준 볼트는 4T, 7T, 9T가 있고 일반적인 볼트, 너트와 플랜지부 볼트, 너트의 토크를 구분하고 있다. 아래를 참고하자.
-
[자가정비] 소모품(WD-40 등) 마련하기잡다한 이야기 2020. 5. 11. 20:29
자가정비를 할때는 기본적인 공구 외에도 정비에 필요한 소모품이 있다. Wd-40부터 구리스, 언더코팅제 등 다양하지만 없으면 아쉬운 자가정비 소모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 WD-40 ] WD-40은 이제 특정 상표가 아닌 고유명사가 됐다. 용량은 220, 360, 450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스트로우가 부착된 제품도 있으니 가능하면 스트로우가 부착된 제품이 낫다. 대략 용도는 아래와 같다. 1. 볼트, 너트의 녹과 이물질 제거 눌러붙은 볼트와 너트의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으면 렌치로 풀어낼때 속칭 야마가 날 수 있다. 그리고 나사산을 미리 청소해줌으로써 나사산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 수월하게 풀수 있다. 2. 공구의 청소 귀찮겠지만 정비를 마친 후 공구에 묻은 각종 이물질을 닦아주어야 오래사용할..
-
[자가정비] 기본적인 공구 마련하기잡다한 이야기/오너정비 - 시작하기 2020. 5. 10. 20:47
이 글은 자동차를 정비하는게 필요한 기본적인 공구를 나열하고 있으며, 당연하겠지만 내 차(뉴임프) and 내가 구입한 공구 기준이다. 아래 리스트의 공구는 블로그에서 설명하는 자가정비의 포스팅에서 사용하는 공구들이며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포스팅에도 사용한 공구와 사이즈를 표기하도록 하겠다. [ 안전말목 ] - 2만원 이하(2개 1조) - 용도 : 차량을 지면으로부터 띄워 하체 정비를 하거나 오일의 교환 시 반드시 필요하다. 집에 리프트가 있다면 당연히 필요없을 것이고...(언급할 필요도 없겠...) - 사용법 : 자키로 차량을 띄운 후 잭포인트나 하부의 프레임에 설치해야 함. 설치 시 안전말목의 윗 부분에 고무패드를 깔아서 설치하는 것을 추천함 [ 렌치 ] 2만원 초반 스마토 ..
-
[SM5 뉴임프레션] 소음기(머플러, 중간, 엔드) 자가교환 DIY잡다한 이야기/오너정비 - 2008 뉴SM5 임프레션 2020. 5. 9. 18:51
1년전에 카센터에서 재생품으로 엔드머플러를 교환했었는데 1년을 못버티고 터져버렸다. 카센터가서 1년만에 터졌다고 항의했더니 재생은 AS가 안된다나 머라나....하.... (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재생보다는 호환재품으로 교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재생품은 품질을 장담할 수 없는듯 합니다.) 아무튼 싸우기도 싫고 그래서 직접 교환하기로 마음먹고 네이버에서 호환재품으로 주문을 넣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옆집 민망할 정도로ㅋㅋㅋ) 엔드머플러가 터진거라서 중간머플러는 구매를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었지만 중간과 엔드를 연결하는 플랜지가 전부 녹슬고 삭아버려서 어쩔 수 없이 엔드와 중간머플러를 모두 구매했습니다. 추가로 너트와 가스켓 등 소모품도 구매합니다. (머플러 판매업체마다 다를 순..
-
[SM5 뉴임프레션] 리어 쇼바 자가교환 DIY잡다한 이야기/오너정비 - 2008 뉴SM5 임프레션 2020. 5. 8. 01:43
쇽업소버(쇼바 or 댐퍼)는 스프링의 진동을 감쇠시키는 역할을 한다. 쇼버는 소모품이며, 주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 쇼바를 교환 전/후를 비교하면 느낌이 상당히 좋아졌는데. 쇼바+고무류 부싱이 승차감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쇼바를 교환하기 전에 이 녀석의 고장 유무를 판단하는게 쉽지 않은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운트 볼트를 풀어서 복원력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나처럼 10년동안 교환한 적이 없다면 고장났을 확률이 꽤 높을 것이다.(고무류의 경화는 말할 것도 없고....) [ 준비물 ] 아래 준비물 외 다른 부품은 기존 고품을 사용한다. 재생 쇼바 외 부품은 smautomall을 이용했다. - 뒤쇼바 : 재생쇼바 구매(개당 2만원, 참고로 정품은 개당 67,000원) - 뒤쇼버 볼트..
-
[SM5 뉴임프레션] 하부 녹제거 및 방청 DIY 1편(프롤로그)잡다한 이야기/오너정비 - 2008 뉴SM5 임프레션 2020. 4. 19. 21:00
한번씩 카센터에 들를때 내차 하부를 보게되는데 차령이 12년이 넘다가니...녹이 이곳저곳 피어올랐고, 어떤 부분은 바스라져 떨어지고 있다. 차를 완벽한 상태로 10년..20년을 탈수는 없겠지만 폐차 전까지70~80% 상태는 유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돈을 바르면 더 완벽에 가까운 복원이 되겠지만...이 포스팅..그리고 앞으로 올릴 포스팅도 완벽한 복원보다는 오너가 뒷마당에서 할 수 있는 수준에서 복원을 진행해볼 생각이다. 자 이체 하부 상태를 보자. 위 사진처럼 운전석 리어범퍼 하단을 보면 백판넬의 도장면은...이미 녹으로 환원되어있다... 사이드 부분은 관통부식과...사진엔 없지만 바스라지는 부분도 있다. (이 차는 9년전?에 뒤를 한번 받힌적이 있다..ㅋ) 사실 백판넬은 충돌 등 안전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