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정보보안기사 - 실기 - 14회('19년하반기) - 합격후기
    Infomation Security/자격증 2019. 12. 8. 22:17

    정보보안기사를 준비하는 많은분들을 위해 정보보안기사 실기 시험의 후기를 남겨본다.

     

    내 기준에선 크게 어렵진 않았던것같다.(매번 그랬지만..ㅋ) 

     

    먼저 궁금했던 것은 부분점수. 일단 정확하게 틀린 문제를 계산해보면,

     

    문제4.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어플리케이션 사이에서 데이터를 전달하는 프로토콜(-3)

    문제5. 사이버위협 경보단계(3개중 1개씀, -2)

    문제8. Apache httpd.conf에서 파일 전송 시 최대크기 설정(-3)

    문제9. 각 법률의 명칭(3개중 2개 맞춤, -1)

    문제10. ISMS-P에 대한 설명 중 빈칸채우기(3개 중 1개 맞은것 같음. -2)

    서술형_문제11. PAM모듈에 대한 설명(4개중 3개 맞춤. -3.5)

    서술형_문제12. shadow 파일에 대한 설명(3개중 2개 맞춤. -4.7)

     

    가채점 결과 80.8인데 실제 취득한 점수는 78점이니, 얼추 가채점한 것과 결과가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아마도 문제13. 접근통제에서 감점이 있었던듯하다.(좀 소설을 쓰긴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추천하는 정보보안기사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일단 책을 산다. 책 구입하는 돈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 나는 필기는 가이드만 보고 준비했고,

       실기는 책을 구매했으나, 생각보다 실기시험에서 필기책에서나 나올법한 문제가 많이 나온다.

       그러니 필기/실기 책 모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필기나 실기 책의 경우 앞으로 ISMS-P든 뭐든 준비할 때 한번이라도 더 볼것 같다.

    2. 뭐든 마찬가지이지만 정보보안기사의 경우는 특히나 암기위주의 공부방법으로는 한번에

       합격하기 힘들다.(이제는 유형이 좀 파악이 되서 가능하기도 하겠으나..어렵게 나오면 떨어진다..)

       그러니 가능하면, 원리 위주로 공부하는게 좋다. 특히, 네트워크, 어플리케이션 파트가 그렇다)

    3. 수험서만 제대로 공부해도 일단 합격은 할 수 있겠으나, 정보보호와 관련된 견문을 넓히는게 좋다.

       이렇게 말하면 막막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보안뉴스, 가이드 등을

       살펴본다면 확실히 고득점을 할 수 있다.

    4. 생각보다 금융분야는 나오지 않는다.(예를들어 전자금융감독규정, 전자금융기반시설취약점분석평가,

        신용정보법, 금융분야 망분리 등등은 나오지 않으므로, 해당 분야 종사자들은 금융분야와 관련된

        법이나 가이드는 외울 필요가 없다. 망법, 개보법, KISA가이드, 기반시설보호법 등을 자세히 살펴보는게

        낫다.

    5. 수험서의 경우에도 오류나 설명이 누락된 것이 꽤 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보고 검증된 책을 구매하는게

       좋다.

    6. 이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A4를 8등분해서 중요한 키포인트나 외우기 힘든 내용을 적고,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했다. 이 방법은 처음에 정리하는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나중에 유용한 것 같다.

    7. 마지막으로 정보보안기사의 경우 범위가 넓으므로,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 한달정도 준비했고

       하루에 최소한 3시간 이상은 공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서 못본 부분이 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다. 따라서,

       두달 정도, 그리고 하루에 3시간 정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