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KPI라는것이 있다. 개인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뭐 그런것이 있다.
아무튼 이놈의 KPI라는것이 무엇인지..나를 마라톤까지 도전하게 만들었다.
나의 목표는 거창하게 서브쓰리(풀코스를 3시간 이내에 주파하는것)
아마 올해안에 서브쓰리는 힘들꺼라고 보지만 그래도 완주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나의 마라톤 경력은 작년(2011년 말) 10km 1시간 10분이라는 약간 초라?하면서 지극히 평범하다.
물론 위 실력으로 풀코스 완주도 힘들것같아서 자기전에 계획을 세워본다.
일단 나의 대충 계획은 아래와 같다.
- 13km/h로 하루 10분씩 뛴다. (솔직히 오늘 뛰어봤는데 죽을것같다..ㅠㅠ)
- 하루 1분씩 늘려간다. 30~40분까지 늘려서 매일(주말 하루빼고) 뛴다.
- 나중에 30~40분정도 뛸 수 있을때 하프를 뛴다.
- 집 주변 코스를 만든다. 10, 20, 풀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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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km/h 로 10분간 뜀
하체운동, 허벅지, 30키로 10회씩 3세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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